수협중앙회와 GS더프레시(전 GS수퍼마켓)은 다음달 13일까지 고등어, 멸치, 굴비 등 인기 수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수협은 산지 직수매를 통해 중간 유통단계를 줄여 단가를 낮춘 고등어 등 인기 수산물 30톤을 GS더프레시에 공급한다.
수산물은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을 통해 생물고등어 2마리 3980원, 볶음용멸치 500g 1만4800원, 굴비 1.3kg 20 마리가 2만9800원에 할인 판매된다.
이번 할인행사는 GS더프레시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수협중앙회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2017년 체결한 업무협약(MOU) 3주년을 기념하고 국내산 우수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근 3개월간 이어진 휴어기로 맛보기 어려웠던 국내산 생물 고등어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GS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국내산 수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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