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경영인 출신 조합장들의 모임인 한수연 조합장 협의회가 재출범했다.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수협중앙회 17층 회의실에서 한수연 출신 조합장 35명이 모여 새롭게 회장 및 부회장 감사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번 한수연 조합장 협의회에서는 김성주 해남군수협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만식 경인북부수협 조합장, 김양곤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조합장, 오시환 울산수협 조합장, 최영길 대포수협 조합장, 이강구 추자도수협 조합장은 부회장으로 감사에는 손원실 의창수협 조합장, 김동진 동해시수협 조합장, 사무총장에는 노동진 진해수협 조합장이 맡게 됐다.
한수연 조합장 협의회는 앞으로 수산업에 관련된 정부정책 건의, 수협중앙회 지원과 운영방안에 대한 건의 및 한수연 운영에 따른 방향 제시 및 조정에 대한 건의 등 수산업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수연 출신 조합장은 35명으로 임원진을 제외하면 송근식 강원 고성군수협 조합장, 박수진 삼척수협 조합장, 김만억 원덕수협 조합장, 김정태 양양군수협 조합장, 문승국 태안남부수협 조합장, 문정식 안면도수협 조합장, 고영욱 대천서부수협 조합장, 최요한 보령수협 조합장, 최병진 서천서부수협 조합장, 김충 고창군수협 조합장, 박범석 강진군수협 조합장, 김향동 진도군수협 조합장, 서재창 영광군수협 조합장, 이성배 장흥군수협 조합장, 서광연 전남동부수협 조합장, 이강호 서남해수어류수협 조합장, 강신국 강구수협 조합장, 엄준 거제수협 조합장, 황월식 경남 고성군수협 조합장, 김창영 남해군수협 조합장, 이형식 사량수협 조합장, 문용환 기장군수협 조합장, 김대성 경남정치망수협 조합장, 김계호 성산포수협 조합장, 김시준 한림수협 조합장, 한용선 제주어류양식수협 조합장이 포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