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총허용어획량 정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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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총허용어획량 정책설명회 개최
  • 한국수산경제신문
  • 승인 2019.07.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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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총허용어획량(TAC) 참여 어업인을 대상으로 TAC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TAC 정책설명회에서는 TAC 기반 자원관리형 어업구조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수산혁신 2030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19년 7월~2020년 6월 총 허용 어획량 설정 및 관리에 관한 시행계획의 정책 변경 사항과 어선별 TAC 할당 절차, 어종·어선별 어획량 조사 방법 등에 대해 전국을 순회하며 어업인들에게 찾아가 설명한다.


2019년 7월~2020년 6월 총 허용 어획량의 설정 및 관리에 관한 시행계획은 지난 6월 12일 중앙수산자원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 TAC 시행은 기존 11개 어종 13개 업종에서 바지락(경남)이 신규로 추가되고, 오징어 쌍끌이대형저인망 업종이 추가되어 총 12개 어종 14개 업종으로 확대 됐다. 더불어 갈치, 참조기가 TAC 시범대상어종으로 도입돼 참여 어업인들의 TAC 정책 이해와 제고가 필수적이다.


어업인들의 주 조업시기를 고려 지난해부터 TAC 시행시기를 1월~12월에서 7월~차년 6월까지로 조정해 시행하고 있다.


황선재 FIRA 자원관리실장은 “최근 연근해생산량이 100만 톤을 상회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TAC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TAC가 신규 어종·업종이 추가되고 시범 어종들도 도입된 만큼 어업인들의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TAC 정책을 홍보하고, 어린물고기·산란기어미물고기 보호를 위한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이용‧관리 및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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