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보증관련 업무를 재단 방문없이 은행에서 원-스톱 처리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13일, 강원 춘천시 소재 강원신용보증재단 본사에서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원-스톱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균 수협은행 기업그룹 부행장과 경기정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앞으로 대출 상담시 강원신용보증재단이 요청하는 신용보증신청 관련 각종 서류 및 개인 신용정보 등의 수집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보증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재단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영세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및 소기업체 등은 앞으로 가까운 수협은행 영업점을 찾아 신용보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원-스톱 보증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지역 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의 보증 이용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금융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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