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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6월05일 12시56분 ]


각국 가공제품 개발 나서면서 수요 증가


세계적인 수요 증대로 명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한동안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생산자들은 환영하고 있으나, 가공업계는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에 직면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에서 발간한 수산관측&이슈에 따르면 명태 가격은 2009년 톤당 4500달러로 정점을 찍은 이후 점차 하락하며 3000달러 선에서 안정세를 보였다.

그러나 2015년부터 3000달러 선이 무너지면서 하락세가 시작됐다. 하락의 원인은 2015~2017년 홍콩 소재의 대형 명태가공업체가 파산하면서 중국 내 필릿 가공공장에 물량이 적체됐고, 연쇄적으로 2차 가공업체의 붕괴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명태 공급업자들은 재고 적체와 가격 하락으로 한동안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미국의 명태 비영리 생산단체인 GAPP(Genuine Alaska Pollock Producers)는 제품 개발, R&D 투자 등을 통해 명태 산업을 회복시키고자 미국산 명태를 ‘알래스카 폴록(Alaska Pollock)’으로 브랜드화하고, 유명 프랜차이즈에 명태 상품 홍보 등 마케팅을 선보였다.

그 결과 2017년 톤당 2350달러로 최저점을 찍었던 가격은 2018년 3000달러를 회복했으며, 2018년 B시즌(6~11월)에는 3350달러까지 상승했다.

KMI에 따르면 가격 상승의 원인은 전 세계적인 명태 수요 증가 때문으로 분석되나 각국마다 수요 증가 원인에는 일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의 경우 대구류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으로 명태필렛이 흰살 생선의 대체품이 됐고, 미국에서도 명태로 만든 가공제품 개발 등이 이뤄지면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중국은 최근 자국 내 명태필렛을 이용한 식품시장 확대로 필렛과 더불어 머리 및 내장을 제거한 H&G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 러시아의 경우도 내수시장에서 명태 제품 대양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러시아 시장은 H&G 위주의 생산에서 필렛 생산 시장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새로운 가공어선과 가공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원물과 H&G에서 필렛 위주 생산으로 시장 변모를 꾀하고 있다.

KMI 측은 “최근 이러한 숭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은 명태 생산업계에서는 반기는 분위기지만, 가공업과 유통소매점에서는 추후 가격 움직임을 관망하고 있다”면서 “최근의 흐름으로 비워봤을 때 올해에도 명태 가격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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