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광어 수정란 4040만 립 21곳에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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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광어 수정란 4040만 립 21곳에 보급
  • 한국수산경제신문
  • 승인 2019.06.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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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유전적 다양성 향상을 위한 인증 수정란 방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해생명자원센터(센터장 박상언)는 방류종자인증제 운영 기관으로서 올해 인증 광어(넙치) 수정란을 3월 22일 부산수산자원연구소를 시작으로 5월 29일까지 약 2개월가량 수정란 4040만립을 21곳에 보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광어 수정란 보급은 오랜 기간 양식종의 방류로 인해 감소된 유전적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해 ‘수산자원관리법’ 제42조의2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서해생명자원센터는 2013년도부터 자연에서 수집한 어미로부터 최상의 수정란을 생산 100% 보급함으로서 방류종자인증제 사업의 제도적 안정과 품종 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고히 했다.

특히 수정란 보급 후 생산업체의 애로사항 해결 및 현장 지원을 통해 건강한 광어 종자가 연안에 방류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자체 방류계획 물량 약 880만 마리 전량이 방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품종 확대를 희망하는 등 어업인 들의 다양한 희망사항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FIRA 서해생명자원센터에서는 방류종자인증제 사업 전 과정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사업의 개선과 품종 확대 등 지자체, 어업인과 함께하는 정책 사업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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