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완도 장보고 축제 넙치 무료 시식회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조합장 김양곤)은 완도군 주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19 완도 수산물 장보고 축제’기간에 완도 ‘명품넙치(광어)’소비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운영, 3300여 명의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무료시식회 행사장에 몰려들어 높은 호응도를 얻었다고 밝혔다.
김양곤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조합장은 “이번 명품넙치 무료 시식회는 한 마리에 1.5㎏ 되는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사이즈로써 150㎏이 소요됐다”며 “앞으로 완도의 명품광어가 안전한 식품으로 국민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수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
보령수협(조합장 최요한)은 지난 10일 보령수협 대회의실에서 최요한 보령수협 조합장과 보령수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젊은 우수인재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보령수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은 어업인 자녀가 어업과 어촌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책임 있는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품행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는 대학생 40명, 고등학생 20명의 우수 인재에게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경남정치망수협 산지 가공시설 준공
경남 고성군은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지원 사업으로 추진한 경남정치망수협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준공식을 지난 13일 개최했다.
사업비 총 12억5400만 원을 투입해 고성읍 수남리 497-7 일원 남포국가어항 구역 내 냉동·냉장실 및 수산가공시설, 소포장시설, 사무실 및 회의실 등 건축면적 366.5㎡, 연면적 752.88㎡ 3층 규모로 건립했다.
경남 해역에서 생산되는 멸치 등을 가공해 경남 및 전국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어업인의 조업활동 지원 및 적정어가를 유지해 어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