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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5월09일 10시50분 ]


2019년산 마른김 생산량 약 7000만 속
최근 3년간 평균 공판량보다 적은 수준
국내 생산량은 평년보다 많아 물량 충분
수출업계 수요처 확대 위한 기회 될 것


일본의 김 양식 작황이 부진해 한국 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 발간한 월간동향에 따르면 일본의 2019년산 마른김 생산량은 약 7000만 속으로 평년에 비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26일 기준 일본 마른김 공판량은 지난해보다 16.0% 적은 6297만 속으로, 최근 3년 평균 공판량보다 적었다. 특히 10년 전이었던 2009년산 마른김 생산량이 9090만 속이었음을 고려하면 2000만 속 이상 감소한 양이다.

일본의 2019년산 김 생산 감소는 물김의 작황 부진이 주원인이었다. 평년에 비해 강수량이 적어 영양염류 공급이 활발하지 않았으며, 수온 상승으로 플랑크톤이 늘면서 물김 생장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다. 또 돌돔 등 물고기가 김을 먹이로 섭취하는 등의 식해 피해도 발생했다.

일본의 김 생산량 감소는 가격 상승을 초래하고 있다. 올 2월 말 기준 마른김 한 속 당 평균 위판가격은 1377엔으로 10년 전 880엔에 비해 약 500엔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 소매점 판매기준으로 100장에 1000엔에 판매되던 마른김 가격은 최근 동일한 가격에 70장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 내 김 업계에서는 소매 제품의 경우 6월 1일부터 최대 8%가량 인상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김 수출업계는 수요처 확대에 나설 수 있는 있을 전망이다. 일본은 한국, 중국과 함께 김을 생산하는 국가로 상호 경쟁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김 생산량이 급감하는 시기를 이용하면 일본으로의 한국산 김 수출 확대뿐 아니라 많지 않은 양이라도 일본산 김이 수출되던 국가로의 수출 확대도 제한적이나마 기대할 수 있다.

더욱이 KMI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전년에 이어 올해도 평년보다 김 생산이 많은 것으로 보여 수출할 수 있는 물량 또한 여유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MI 측은 “주어진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우리나라 김 업계는 품질 제고 등을 통해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업계의 적절한 대응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김 산업의 새로운 부흥을 꾀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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