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1분기 세전당기순이익 79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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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1분기 세전당기순이익 795억 원
  • 장승범
  • 승인 2019.05.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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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2분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이동빈 은행장 "지금보다 10% 더 열심히 뛰는 조직문화 만들자”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최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이동빈 행장을 비롯한 주요임원과 광역·지역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분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Sh수협은행은 2019년 1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795억 원, 총자산 44조2048억 원, 고정이하여신비율 0.67%를 달성했다.

 

세전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752억 원 보다 43억 원이 늘었다. 이자부문이익은 130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89억 원 대비 85억 원이 감소했다. 원화대출금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순이자마진율이 하락함에 이자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이자부문이익은 1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1324억 원 대비 27억 원이 증가했다. 유가증권, 신탁, 방카펀드, 외한사업이익 부분의 실적은 증가했으나 수수료순이익, 외환판매 및 파생이익 실적은 조금 줄어들었다.


대손비용은 –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133억 원 대비 191억 원이 감소했다. 신규여신 충당금 감소와, 자산재분류 차주 신용등급 산정, 부실채권 회수에 따라 대손충당금 전입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성장성 부문에서 신탁계정포함 총 자산은 44조2048억 원으로 전년말 대비 1조5957억 원이 증가했으며 원해대출금은 28조9627억 원으로 전년말 대비 4165억 원이 늘었다. 원화예수금도 27조3720억 원으로 전년말 대비 7079억 원이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7%로 전년말 대비 0.11%p 상승했다. 연체율은 0.45%로 전년말 대비 01.4%p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전략회의에 앞서 1분기 평가결과 종합 우수상으로 선정된 테헤란로지점(지점장 이준석)과 준종합 우수상을 차지한 경인지역금융본부(임동훈 본부장) 등 1분기 우수 영업점 및 우수 직원에 대한 시포상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빈 은행장은 강평을 통해 ‘자신의 다리 아래를 비추어 보고 돌이켜 본다’는 뜻의 고사성어 ‘조고각하(照顧脚下)’를 언급하며 “주어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먼저 현실을 제대로 보고 우리의 상황을 명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올 한해 △‘유니버셜뱅커’ 도입에 따른 개인역량 강화 △저비용성 예금기반 확대 △Sh TEAM미팅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 △공정한 평가와 보상 △디지털뱅킹을 통한 고객기반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지금보다 10% 더 열심히 뛰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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