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경제신문 창간 30주년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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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경제신문 창간 30주년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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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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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 신성장 산업으로 재도약할 때

김동현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한국수산경제신문이 애독자 여러분들의 성원 속에 창간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우리 수산업계는 지금까지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룩했고 한국수산경제신문 역시 수산업을 대표하는 언론사로써 열심히 뛴 30년이었습니다.
그동안 수산업계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최고의 정보와 양질의 기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한국수산경제신문사 대표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2만8000여 수산업경영인들의 목소리를 크고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는 수산업계의 독보적인 정론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정형화된 방법이 아닌 열린 공간에서 수산인들과 소통하고 제도 및 정책개선 등 수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통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 수산업계도 큰 변화를 맞이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적 추세인 6차 산업으로의 구조혁신을 위한 수산업 육성, 어업재해예방 등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어장환경 조성에 초점을 두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 미래와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연근해 수산자원의 감소, 어촌 고령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수산인분들이 서로 합심하여 나간다면 여러분 한분, 한분이 리더가 되어 대한민국 수산업 전 분야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국수산경제신문의 창간 3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나아갈 30년도 한결같이 어업인들, 애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걸어가는 신문이 되기를 소망하며, 애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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