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어촌뉴딜300사업 선정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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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어촌뉴딜300사업 선정계획 발표
  • 탁희업
  • 승인 2019.04.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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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부터 공모접수, 25일 세종시에서 설명회 개최

 

‘2020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선정 계획’이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내년도에는 총 70개소 이상의 대상지가 선정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지는 개소당 평균 100억 원(최대 150억 원, 국비 70%, 지방비 30%)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법정어항(국가어항 제외)과 소규모 항‧포구 및 배후어촌마을이며, 공모 접수기간은 올해 9월 9일부터 10일까지다. 최종 대상지는 서류 및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올해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올해부터 공모요건에 지역협의체 사전 구성을 의무화하도록 했으며, 무분별한 공모신청을 배제하기 위해 지방비의 일부를 미리 예산안에 반영하도록 했다.


또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가 관할 시‧군‧구의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를 일부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어촌계 개방노력도 등에 가점을 부여해 고령화된 어촌에 청년 유입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어촌뉴딜300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해부터 달라진 평가방식을 알리기 위해 오는 25일(목) 14시에 정부세종청사(15동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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