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실시한 ‘2019년도 제16회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에서 97명이 합격해 지난 15일 수산질병관리사 면허증을 교부받았다.
제16회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에는 전국 5개 대학의 수산생명의학과 출신자 156명이 응시해 97명이 최종 합격하였으며, 합격률은 62%이다. ‘수산생물기초의학’, ‘수산생물임상의학’, ‘수산생물질병 관련 법규’ 등 총 3개 과목의 객관식 필기시험으로 진행되었으며, 총점 60% 이상, 과목별 40% 이상이 되어야 합격할 수 있다.
지난 2004년부터 면허제도가 도입된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은 연 1회 실시되고 있으며, 수산생명의학과 등 수산생물 질병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학사 학위를 취득한 경우에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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