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별관 8층 연수실에서 ‘1사 1교 금융교육’ 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과정은 1사 1교 금융교육의 내실화는 물론, 수협은행을 대표해 결연학교를 방문하는 사내강사들의 자질 및 강의스킬 업그레이드를 위해 마련됐다.
2019년 1사 1교 금융교육 사내강사로 선발된 3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서는 강사들이 실제 교육현장에서 사용하는 표준 강의안 기반의 강의 시연과 용돈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금융학습교재를 활용한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수협은행은 올 한해 전국 도서/어촌지역 50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1사1교 금융교육’, ‘청소년 금융뮤지컬 공연’ 등을 실시해 청소년기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정식 Sh수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단장은 “도서/어촌지역 학생들은 학교수업 외에 경제·금융에 관한 전문적 교육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컨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금융지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강사진에 대한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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