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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4월17일 11시05분 ]


정원조 울산발전연구원 전문위원

어업활동 제약 많아 양식산업 육성 필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과 연계해 추진해야

전 세계적으로 어획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현재의 어획량은 1984년 최고치의 3분의 1로 급감해 어촌 경제기반이 붕괴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1인당 식용 어패류 소비량은 최근 50년간 약 2배로 증가했고 수산물이 건강식으로 각광받으면서 중국 8배, 인도네시아 3배 등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억제되지 않고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세계인구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식량공급과의 불균형을 초래했고, 안정적 수산물 공급을 위해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양식어업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양식어업의 트렌드는 식품에 대한 안전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재해나 해양오염에 취약한 해상 양식보다는 실내 수조에서 수질, 수온, 먹이 등을 완벽하게 제어하는 육상양식에 대한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울산은 항만, 공장으로 둘러싸여 인접 지자체보다 어업활동에 제약이 많고, 향후 고리원전으로 울주군 서생면 어업권 소멸이 예상되므로 육상양식산업 육성을 통해 어업활동 보장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꾀할 필요가 있다.

이에 울산형 양식산업 육성 방안으로는 울산에 도입 가능한 육상양식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는 종자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발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해양수산기술은 첨단화·기계화로 조선·기자재산업과 연계성이 높고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과 연계 가능한 고부가가치형 산업으로 지역 내 파급효과가 높다.

미래 전략산업으로 각광 받는 수산종자산업의 경우도 글로벌 시장에서 선점 국가가 없는 상태이므로 국가 차원에서 추진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에너지 발전기술과 친환경적 양식기술의 결합은 안정적 수산식량 확보, 어촌 및 배후지역 주민에게 저렴한 에너지 공급, 저탄소 녹색성장, 수산 소득 증대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높다.

이에 따라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과 연계한 양식 산업화를 위해 국가 주요 정책사업으로 선정해 지원·육성할 필요가 있으며 울산이 이 분야를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로는 미래 고부가가치 국가기간산업으로 수산종자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문연구기관 설립이 필요하다.

또 수산종자산업 및 양식산업 가치사슬을 국내 기존 연구조직과 긴밀하게 연계해 수산종자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울산시가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과 연계한 울산형 양식산업 육성은 국가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상부는 에너지 생산, 하부는 기업화·첨단화된 대규모 양식으로 수익성을 확보한다면 국내 양식업의 새로운 사업 모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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