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 대항어촌계(계장 김우철)과 함께 한 이날 해안정화활동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충청·전북지역금융본부 소속 Sh사랑海봉사단 직원과 가족, 수협중앙회 직원,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은 어촌계 인근 해변에서 새만금방조제까지 약 6km를 따라 걸으며 각종 폐어구와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해안쓰레기 50여톤을 수거했다.
Sh수협은행은 이날 해안정화활동을 마치고 대항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동빈 은행장은 “자녀를 동반한 젊은 직원들이 많이 참여해 줘서 더욱 고맙다”며 “수산인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는 ‘수산인의 날’을 맞아 그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고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닷가 만들기에 다함께 더욱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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