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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3월28일 08시48분 ]

 

산지 가격 kg당 8600원… 10년 전 대비 20% 이상 하락
한반도수산포럼, 해수부에 광어산업 침체 대응방안 건의


사단법인 한반도수산포럼(회장 오태곤)이 지난달 20일 개최한 3월 정례포럼에서 침체된 양식광어의 소비 진작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제시했다.

지난 1월 국내 광어 산지가격은 kg당 8600원으로 이는 10년 전 대비 20%이상 하락해 생산 원가에도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비 절감형 양식시스템 구축 지원을 위해 고비용의 생산구조를 체계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스마트양식 도입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안전성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생관리 강화 △활어에서 탈피한 시장 세분화를 위해 고가의 대광어 프리미엄 시장 고수와 선어 등 다양한 형태의 소비가 병행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다양한 제품개발과 맞춤형 홍보 전략 마련과 함께 주산지 장점을 살린 지역마케팅 강화 △조정관세를 활용한 일시적 수산물 수입제한 및 군납 등 수산물 소비촉진방안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지원방안 강구 등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날 포럼에선 수입 수산물이 국내 광어 양식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백은영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양식관측팀장이 광어를 중심으로 ‘수산물 수입현황과 양식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백 팀장은 “수산물 수입량과 금액은 해마다 늘고 있으며, 이 중 연어는 전체 수입의 4위를 차지해 ‘국민횟감’으로 등극했다”며 “반면에 광어는 최근 10년 사이 생산비 이하의 산지가격 형성이 잦아지고 있어 이는 결국 국내 어류 양식산업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광어는 지난 2008년 어류 양식 생산액의 과반수를 차지했으나, 2018년에는 10년 전 보다 34.1%로 줄었다. 이는 지난 10년 간 생산비를 밑도는 광어 산지가격이 세 차례 형성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백 팀장은 지적했다.

백 팀장은 “광어 가격하락 시에는 1.0kg 이상 크기의 출하가능물량이 전년 대비 80% 이상 많았다는 공통점이 있었다”며 “특히 2018년에는 공급과잉과 소비 패턴 다양화에 따른 광어 소비 수요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그 심각성이 크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 “월평균 광어 공급 비중 역시 2008년에는 50~60%였지만, 최근 30~40%로 낮아졌다”면서 “반면에 연어는 모든 월에서 50%를 차지했고, 방어(10월~2월) 역시 크게 늘면서 15% 이상 점유했다”고 밝혔다.

백 팀장은 “수산물 수입어종의 증가와 함께 최근 횟감용 어류시장의 소비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특히 방어와 연어 선호도가 광어보다 높고, 더욱이 연어는 횟감시장의 대표 어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침체된 광어 소비 진작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생존전략 마련에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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