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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3월21일 08시11분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2019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통해 올 한해 국내 수산업 전망과 이슈를 발표했다. 이번 호에서는 주요 양식수산물 수급동향과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김 수출 증가폭 크지 않을 전망
2019년산 김 생산량은 전년산보다 많은 1억8000만 속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갯병, 황백화 등의 피해에도 불구하고 시설량 증가의 영향으로 1월 이후 해황이 안정된다면 전년산보다 많은 양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산 김 산지가격은 전년산 보다 낮은 kg당 900~1000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시장 내 재고가 전년 및 평년보다 많은 가운데 시설 증가로 생산이 늘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 증가폭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2019년 김 수출량은 작년보다 소폭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대상국 확대로 다양한 수요처가 확보됐지만, 주변국의 김 작황이 평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큰 폭의 수출 증가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2019년 김 산업은 다소의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김 수요가 정체돼 있어 생산 증가에 대한 수요는 수출에 의존해야하는데, 전년에 이어 생산에 비해 수출 증가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전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높은 수준의 재고는 공급 증가 문제의 부담을 더 가중할 것으로 보인다.


미역 재고 영향으로 생산량 소폭 감소
2019년산 미역 생산량은 2018년산보다 소폭 감소한 60만9000여 톤으로 전망된다. 이는 2018년산 재고의 영향으로 2018년산 식용 미역 판매가 원활하지 못했고, 이에 따라 양식 어가들이 식용 미역 시설을 큰 폭으로 줄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복 먹이용 시설량은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나타나, 2019년산 미역 생산량 감소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9년 미역 도매가격은 식용 생산이 줄어 작년보다는 다소 높은 kg당 평균 9500~1만 원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역 수출량은 전년 수준인 12만 여 톤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및 일본으로 수출 추이 또한 전년도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광어 산지가격 소폭 상승할 듯
올해 광어(넙치) 생산량은 2018년보다 소폭 증가한 3만7000톤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양성물량이 많아 생산어가들의 출하의향은 높을 것으로 보이나 수요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산지가격의 경우 2018년 말에 2015년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으나, 2019년 상반기에는 수요가 다소 회복되면서 소폭의 상승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019년 산지가격은 2018년과 다른 양상을 보이겠으나, 평균적으로는 2018년과 비슷한 kg당 1만1800원 내외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수출량은 2018년보다 다소 증가한 2600톤으로 전망된다. 산지가격이 2018년보다 낮은데다 출하가능물량 또한 많아 주요 수출 대상국으로의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우럭 소비량 전년도 수준 유지 예상
우럭의 2019년 출하량은 2만3600톤으로 추정된다. 2018년 대비 출하량 감소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상반기경 출하될 것으로 보이는 300g 이상 출하가능물량은 전년보다 6% 정도 적지만 2019년 하반기 이후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300g 미만 크기는 전년보다 5%가량 많기 때문이다.
구이 탕 등으로 다양하게 요리되지만, 주로 활어 횟감용으로 소비되는 양식 우럭의 특성 상 수요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소비는 2018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2년 이래로 우럭 수입은 전무한 상태이므로 2019년에도 수입량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수출 역시 10~20톤 이내 미미한 수준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요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출하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지가격은 2018년 대비 다소 상승한 kg당 9990원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우럭의 경우 현재 가격 수준에 따라 입식량이 증감하는 경향을 보인다. 현재처럼 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경우 입식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나 이는 생산량 증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가격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우럭 입식 시 양식어가들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굴 출하량 감소할 것으로 보여
2019년산 굴 출하량은 2018년산보다 8.7% 적은 3만141톤 수준으로 전망된다. 이는 2019년산 굴 초기시설량이 전년산보다 적었고, 성장 및 비만도 등 양성상태가 작년보다 부진해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9년산 굴은 작년보다 초기시설량이 적고, 양성상태도 부진한 만큼 출하가능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식품안전성 문제 등 특별한 소비위축 요인이 없다면 2019년산 굴 산지가격은 2018년산보다 높은 평균 6000~6500원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굴 수출량은 가공용 굴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2018년보다 10%가량 적은 1만4700톤으로 전망된다.

전복 양성물량 적체 다소 완화될 듯
올해 전복 출하량은 2018년과 비슷한 2만 톤 내외로 관측된다. 이는 2019년 전복 해상가두리 시설량이 전년 수준으로 예상되며, 출하가능물량이 예년보다 많아 어가들의 출하의향은 작년만큼이나 높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비처의 한계로 2019년 전복 출하량은 2018년과 비슷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2019년 산지가격은 작년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1년산 이상 물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적어 양성물량 적체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19년 연 초 kg당 10마리 전복 산지가격은 작년보다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전복 총 수출량은 2018년에 비해 약 10% 감소한 2400여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산지가격 소폭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수출경쟁력이 다소 약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홍합 가격 오르지만, 상승폭 크지 않을 전망
2019년에는 연초 잔여시설량이 많은 전남지역으로부터의 출하량이 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자연재해 등의 생산부진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홍합 생산량은 2018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에 지속됐던 산지가격 하락세의 영향으로 2019년의 산지가격은 전년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성상태 회복에 따라 점차 가격은 회복될 것으로 보이지만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홍합 수출량은 국내 생산증가와 산지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2018년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반대로 수입량은 2018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어 입식량 감소로 산지가격 상승 예상
2019년 송어 생산량은 전년 대비 1.7% 적은 3100톤으로 전망된다. 이는 2018년 송어 입식량이 717만 마리로 전년보다 3.7% 적기 때문이며, 이 양은 예년에 비해서도 소폭 적은 수준이다.
2019년 송어 산지가격은 입식량 감소에 따라 출하가능 양성물량이 소폭 감소하고, 식용 송어의 절반 수준의 낮은 가격에 유어 낚시용으로 출하되던 2세어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2018년 대비 3.0% 상승한 kg당 9400원으로 전망된다.
최근 폐업 및 양식어종 전환 등으로 송어 입식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어 2019년에는 산지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그러나 지나친 산지가격 상승은 횟집 등 판매처의 경영악화로 인한 폐업을 발생시키며, 이는 다시 소비 부진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우려되므로 가격 안정화를 위한 업계의 자구노력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뱀장어 산지가격 전년보다 하락할 듯
올해 뱀장어 생산량은 2018년산 극동산 뱀장어 입식량이 전년 동 기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8년 출하 부진으로 2019년으로 이월되는 양성물량이 많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2018년 뱀장어 산지가격은 전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크기별로 하락폭의 차이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19년 하반기에는 치어 가격이 높았던 2018년산 출하가 시작되면서 산지가격이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뱀장어 수입량은 전년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활뱀장어의 경우 국내산 가격 하락으로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기타제품 수입은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멍게 일본산 수입량 다소 늘어날 전망
멍게의 2019년 생산량은 2018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멍게 주생산지역인 경남에서 2018년 발생한 고수온으로 폐사가 발생하여 출하가능물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경남에서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은 2018년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19년 상반기 가격 상승폭은 2018년 같은 기간 대비 클 것으로 보인다.
2019년 멍게 수입량은 2018년보다 늘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일본 내 멍게 적체물량이 여전히 많은데다 국내산 생산 감소의 영향으로 일본산 멍게 수요가 다소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국내 양식 멍게의 경우 적조, 고수온, 태풍과 같은 요인들로 인해 생산변동성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최근 패류독소 검출과 같은 활멍게 소비 감소요인이 새로이 발생한 상황이다.
게다가 한국과 일본 간 수산물 수입금지 관련 WTO 분쟁 2차 결과에 따라 향후 일본산 활멍게 수입량이 증가해 국내 멍게 수급에 큰 변동을 가져올 가능성도 존재한다. 따라서 국내 멍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식어업인들의 자구적인 노력과 정부의 정책적인 관심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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