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문 수협노량진수산(주) 대표이사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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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문 수협노량진수산(주) 대표이사 연임
  • 안현선
  • 승인 2019.03.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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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득 경영본부장 재신임, 상임감사엔 김평전 선임

안재문 수협노량진수산(주) 대표이사가 연임되고, 임병득 경영본부장이 재신임을 얻었다. 신임 상임감사에는 김평전 전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이 선임됐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14일 경제사업 부문 자회사인 수협노량진수산(주)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안 대표이사와 임 경영본부장은 임기 동안 구 노량진수산시장 상인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조속한 시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이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인물이 적합하다는 게 내외부의 평이다.

안 대표이사는 1962년 부산 출신으로 부경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해 어업정보통신본부장, 조합감사실장, 자재사업부장, 이사회사무국장, 지도경제사업부문 상임이사를 역임한 뒤 지난 2017년 2월 수협노량진수산(주)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임 경영본부장은 지난 1988년 회사에 입사해 영업부장, 경영기획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오랫동안 기획과 총무 업무를 수행해온 전략기획통으로 손꼽힌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김 상임감사는 1961년 전남 장흥 출신으로 여수수산대 가공과를 졸업했다. 해양수산부 유통가공과, 수산정책과, 국제협력총괄과, 기획재정담당관실 등을 거쳐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 서해어업관리단장,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을 역임했다.

안 대표이사와 임 경영본부장은 앞으로 2년 동안, 김 상임감사는 3년 간 시장 관리와 운영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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