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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2월25일 08시43분 ]

25대 수협중앙회장 선거가 2차 결선 투표까지 진행되는 등 치열한 접전을 치뤘다.

1차 투표에서 1번 임준택 후보(전 대형선망수협 조합장)는 36표, 2번 김진태 후보(전 부안수협 조합장)는 24표, 3번 임추성 후보(전 후포수협 조합장)는 32표를 얻었다.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임준택, 임추성 후보는 결선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임준택 후보가 54표, 임추성 후보 37표, 무효 1표로 임준택 후보가 차기 수협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

이후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준비된 더 강한 수산경제전문가'라고 자부하는 임 당선인은 "어업인이 잡은 고기를 제값 받고 팔수 있고, 소비자들도 수산물을 많이 먹을 수 있도록 해야 돈 되는 수산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수산물 소비 촉진을 강조하며 "앞으로는 간편식으로 가야하는 방향"이라며 "수산물에 대한 홍보가 많아야 소비가 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그는 안전한 수산물을 학교와 군급식 등에 납품할 수 있도록 국고 지원을 받고 국민 선호 수산식품 개발, 수산식품 조리법 개발, 계절별 수산물 설명 등을 통해 수산물 소비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수산물 유통은 네트워크만 잘 갖춰지면 돈이 들어온다"면서 "수산 유통 혁명을 일으켜 잘사는 어업인, 어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35년간 유통인으로 살아온 노하우가 있다"면서 수협 경제사업에 대한 변화도 예고했다.

또 "업종별 출신의 중앙회장이어서 지구별 조합에 대한 소홀함에 대한 우려도 잘 알고 있다"면서 "어려운 조합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모두가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노량진수산시장 상인 문제 해결 방법을 묻는 질문엔 "구시장 대책위와 협상할 자신이 있다. 빠른 시일 내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속한 해결의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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