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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1월31일 14시47분 ]

지난해 11월 기준 3만7523톤 생산
5년간 계속 감소… 값은 ‘고공행진’
새해 들어 동해서 풍어 소식 들려와

국내 연근해산 살오징어 생산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동해에서 오징어 풍어를 기록하면서 어업인들이 오징어에 울고 웃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발간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오징어 생산량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지난해엔 연근해산 오징어가 3만7523톤(11월 기준)이 생산되며 2000년대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대비 5분의 1 가량 줄어든 수치다.

어획량 급감하자 산지가격과 소비자가격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살오징어 산지가격은 2014년 kg당 2516원이었으나 2016년 3259원, 2017년 5330원, 2018년 5963원으로 올랐다. 특히 지난해 10월은 성어기임에도 불구하고 생산 부진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kg당 7500원까지 치솟았다.

소비자가격도 마찬가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살오징어(신선냉장) 연평균 소비자가격은 kg당 1만6854원으로 전년 및 평년보다 각각 41.2%, 82,2% 상승했다. 하반기에는 주 어기였음에도 생산량이 적어 산지가격과 마찬가지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kg당 2만1223원까지 올랐다.

KMI는 살오징어 어획량 감소 현상이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지난 2016년 세계 오징어 생산량은 278만5393톤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2015년보다 약 117만 톤 감소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16년에 살오징어 생산량이 급감한 것은 주요 산지인 페루 인근에 엘니뇨가 발생해 어족자원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새해 들어 동해에서 살오징어가 많이 잡히면서 생산량이 급격하게 늘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동해안 살오징어 생산량은 지난달 15일 기준 743톤으로 지난해 1월 193톤보다 이미 3.8배가 증가했다.

KMI 측은 “어획량이 급증한 것은 북한한류 세력이 약해 동해안 연안 수온이 지난해보다 0.6~6.6℃ 높게 유지됨에 따라 동해 중·남부 연안에 살오징어 어장이 폭넓게 형성됐기 때문”이라며 “남하하는 어군이 있으면 생산량이 증가할 수 있으나, 15일이 지나면서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어 향후 추이를 예의주시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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