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어업관리단, 순직 어업감독공무원 유가족에게 위로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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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어업관리단, 순직 어업감독공무원 유가족에게 위로금 전달
  • 탁희업
  • 승인 2019.01.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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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관내 노인·아동 복지시설 등에도 위문

 

동해어업관리단(단장 김성희)이 지난달 30일 설 명절을 맞아 어업감독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안타깝게 순직한 직원 및 투병으로 퇴직한 직원 등 총 13명의 유가족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동해어업관리단은 이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유가족 위로금 전달과 함께 기장군 관내 노인복지관과 무양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위로하며 각 50만원 상당의 설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성희 동해어업관리단장은 “거친 바다에서 어업 지도·단속 업무를 수행하다 순직 또는 상해를 입은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며,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어업관리단은 불법어업 단속 업무 중 순직 또는 사망한 어업감독공무원의 자녀들을 위해 직원 모금으로 ‘소금·빛 사랑 장학회’를 설립해 매월 장학금 후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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