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출범 위한 간부직 워크숍 열려
상태바
해양교통안전공단 출범 위한 간부직 워크숍 열려
  • 안현선
  • 승인 2019.01.31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KST)은 지난달 28일∼29일 양일간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임원 및 실·지부장·센터장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간부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7월 1일 공단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확대·개편돼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신규사업 발굴 등 공단 설립 관련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분임토의와 리더십 강화 및 경영평가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외부특강, 지부장·센터장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분임발표에서는 △ 해양사고 저감 방안 △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교육 △ 중소형선박의 성능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력 향상 △ 해양안전정보 수집·제공 등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 분야의 세부 아이템들이 도출됐다.

이연승 이사장은 본부 및 현장 간부직원들에게 “공단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직원들을 잘 이끌어 달라”고 말하며 “무엇보다 해양사고 감소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국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내부 임직원간 소통 강화는 물론 유관기관 방문 협의 등 대외협력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