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항 일대 노후된 위판장을 재정비해 어업인들의 편의시설 확충과 어항 경관을 개선, 쾌적한 환경속에 관광객 유치는 물론 어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총 사업비 34억 원(국비37%, 지방비 37%, 자부담 26%)으로 지난해 4월 착공, 9개월 만에 완공했다.
신축된 위판장은 3층 건물로 1층은 항만시설(939.71㎡)로, 2, 3층은 어업인 회의실과 사무실, 휴게실로 사용된다.
김성용 조합장은 “노후되고 협소한 기존시설을 확장 신축함으로써 수산물의 안정성과 선도를 유지해 어업인소득 증대와 어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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