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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1월30일 13시07분 ]


(2) 자연유산과 어업유산
자연유산이란 유네스코 정의에 의하면 △무기적 또는 생물학적 생성물들로부터 이룩된 자연의 기념물로서 관상상 또는 과학상 현저한 보편적 가치를 갖는 것 △지질학적 및 지문학적 생성물과 이와 함께 위협에 처해 있는 동물 및 생물의 종의 생식지 및 자생지로서 특히 특정 구역에서 과학상, 보존상, 자연 미관상 현저한 보편적 가치를 갖는 것 △과학, 보존, 자연미의 시각에서 볼 때 뛰어난 보편적 가치를 주는 정확히 드러난 자연지역이나 자연유적지를 말한다.
유네스코의 정의에 따르면 자연유산은 보편적 가치를 지니는 자연지역이나 자연유적지를 지정 대상으로 한다. 여기서 자연유산이란 보편적 가치를 가지는 것이어야 한다는 의미는 과학상이나 미관상의 관점에서 볼 때 세계사적으로 기념이 될 만큼 대표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이 정의에서는 생물 종의 생식지 및 자생지로서 세계적 수준에서 보존 가치가 있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자연지역이 자연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음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해안의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절경 등은 자연유산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어업유산이 되기에는 부족하다. 어업유산은 이에 더해 이곳에서 전통적 어업 활동이 전개되고 있어야 하며 이로 인해 어족자원의 남획 방지 등의 효과가 있어야 한다.
자연유산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서 정의한 GIAHS를 비교하면 둘 다 미관적, 과학적, 그리고 생물다양성의 관점에서 유산에 가치를 부여하고 잇다는 점에서는 유사하다.
그러나 두 제도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자연유산은 자연적 생성물이 세 가지 관점에서 가치를 갖는 것인데 반해 FAO의 농어업유산은 농업 활동에 의해 인공적으로 형성된 생산 활동 지역이 과학적, 심미적 그리고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가져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FAO에서는 생물다양성의 보전적 가치를 유네스코의 자연유산에서보다 더욱 강조하고 있다는 점 역시 두 제도상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3) 문화유산과 어업유산
유네스코에 의하면 문화유산을 기념물, 건조물군, 유적지로 세분화해 정의한다. 기념물에는 건축물, 기념적인 의의를 갖는 조각 및 회화, 고고학적 성격을 띠고 있는 유물 및 구조물, 금석문, 혈거 유적지 및 혼합 유적지 중 역사, 예술 및 학문학적으로 현저하게 세계적 가치를 갖는 유산이 포함된다.
건조물군에는 독립된 또는 연속된 구조물들, 그것의 건축성, 균질성, 입지성으로부터 역사적, 미술적으로 현저한 보편적 가치를 갖는 유산이 포함된다. 그리고 유적지에는 인공의 소산 또는 인공과 자연의 결합의 소산 및 고고학적 유적을 포함한 구역에서 역사상, 관상상, 민족학상 또는 인류학상 현저한 보편적 가치를 갖고 있는 유산들이 포함된다.
이상과 같이 정의된 문화유산이 자연유산과 다른 점은 자연유산이 자연의 소산이라면 문화유산은 인공의 소산이거나, 인공과 자연의 결합의 소산이라는 점이다.
정의의 마지막 부분에서 보듯이 문화유산은 사람에 의한 결과물, 또는 사람과 자연의 결합에 의한 결과물을 그 대상으로 한다. 이런 점에서 보면 문화유산은 FAO의 농어업유산과 유사한 점이 있다. 다시 말해서 문화유산에는 그 대상으로 농어업과 관련된 구조물, 유적지 등을 포함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그러나 문화유산에서 인공과 자연의 결합의 소산이란 단순한 유적지를 말하며, 이는 FAO의 농어업유산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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