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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1월03일 15시37분 ]

공동어시장 지난해 위판물량·금액 모두 증가
고등어 어획량 2017년보다 75%가량 늘어나
노량진시장은 구시장 문제 등으로 실적 주춤


 산지와 소비지 도매시장을 각각 대표하는 부산공동어시장과 노량진수산시장의 거래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지난해 고등어 어획량 급증으로 위판물량과 금액이 증가했지만, 구(舊)시장과의 갈등으로 시장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량진수산시장은 다소 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위판물량은 18만9595톤으로 2017년(13만8524톤)보다 36.9% 늘었고, 금액은 2719억900만 원으로 2017년(2680억2000만 원)보다 1.5% 증가했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전체 위판량의 3분의 2가량을 차지하는 고등어 어획량이 늘면서 거래실적이 좋았다. 망치고등어를 포함한 고등어류의 지난해 위판물량은 14만429톤으로 전체의 74%에 달했다. 이는 2017년(8만261톤)과 비교하면 75%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물량에 비해 위판액은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고등어 위판금액은 1407억300만 원으로 2017년(1068억.7300만 원)보다 31.6% 많았다.
 하지만 고등어 외 어종들은 실적이 부진했다. 삼치류(8202톤)는 28%, 오징어(2423톤)와 갈치(5908톤)는 각 40%, 방어(1776톤)는 77%나 위판물량이 감소했다.
 부산공동어시장 관계자는 "자율휴어 기간을 기존 한 달에서 두 달로 늘려 조업일수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등어 어획량이 증가해 공동어시장의 위판실적을 끌어올렸다"면서 "다만 소비 부진 등의 영향으로 kg당 단가가 떨어지면서 위판금액은 크게 오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소비지를 대표하는 도매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은 지난해 위판물량과 금액이 모두 감소했다. 지난해 위판물량은 5만8738톤으로 2017년(6만3891톤)보다 5153톤(8%) 줄었고, 금액은 3147억9000만 원으로 2017년(3163억2800만 원)보다 15억3800만 원(0.5%) 감소했다.
 노량진수산시장은 지난 2016년 3월 현대화시장을 개장했으나 일부 상인들이 구시장 존치를 주장하며 이전을 거부하고 있는 탓에 거래 실적도 부진한 상황을 벗어나지 못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연근해 어획량이 줄어 지난해 대부분의 도매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했을 것"이라면서 "부산공동어시장의 경우 고등어 생산이 뒷받침돼 2017년보다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지만, 노량진수산시장은 어획 부진과 더불어 구시장 문제까지 겹쳐 더 어려운 한 해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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