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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1월03일 15시40분 ]

직배송 서비스 확대로 매출 급증 추세


굴, 과메기, 가리비, 꼬막 등 제철 수산물을 온라인쇼핑으로 소비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일 G마켓이 최근 한 달(10/28~11/27)간 수산물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가리비와 꼬막·홍합 등 조개류 매출이 각각 82%와 3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하의 경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29% 올랐고, 해삼은 31% 더 판매됐다. 문어는 무려 3배(201%) 이상 증가했다. 이 밖에 삼치(129%), 광어(298%), 과메기(20%), 매생이(31%) 등 대부분의 수산물이 같은 기간 지난해에 비해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배송 서비스가 발전하면서 당일에 잡은 수산물을 즉시 포장해 배송하는 등 온라인몰에서도 수산물을 신선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매출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G마켓에서는 당일 잡은 수산물을 산지에서 직배송 해주는 서비스(G마켓 프레쉬)를 마련하고 있다. 믿을 수 있는 판매자를 엄선해 제품 선별부터 배송까지의 전 단계를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동영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산물 배송 전문 스타트업 ‘오늘회’ 역시 원하는 배송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면 배송 받을 날에 맞춰 신선한 수산물을 즉시 포장해 배달해 준다. 특히 참치나 삼치 등 대형 생선의 경우 혼자 혹은 2인이 먹기 좋은 분량씩도 판매해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
박영근 G마켓 영업본부 팀장은 “산지에서 당일 잡은 수산물을 진화된 포장기술로 빠르게 배송해주기 때문에, 수산시장을 나가지 않고도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1인 및 소형가정 트렌드에 맞춰 손질된 수산물을 소량씩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인기 상승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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