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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생각이면 절로 생각나는 겨울 별미 매생이가 제철을 맞았다.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생산되는 매생이는 환경에 예민하고 오염된 바다에서는 자랄 수 없어 ‘청정바다의 선물’이라고도 불린다. 전남 완도에선 본격적인 매생이 채취에 돌입했으며, 군은 올해 약 2923톤을 생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매생이는 빈혈 개선과 심혈관 질환 예방, 골다공증 예방, 숙취 해소, 다이어트 등에 도움이 되는 우리 몸에 이로운 수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