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은 수산업경영인이 이끈다”
상태바
“어촌은 수산업경영인이 이끈다”
  • 장승범
  • 승인 2018.12.06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수연 어촌핵심요원 리더십 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동현)은 지난 5, 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2018 어촌핵심요원 리더십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어촌핵심요원들이 참석해 노무, 세무, 법률, 조직 강화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황통성 해양수산부 소득복지과장은 수산정책방향 기조 강연을 통해 “해양수산부는 ‘수산업의 혁신성장으로 활력 넘치는 어촌공간 조성’을 비전으로 연근해어업 경쟁력 강화, 양식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 수산물 유통구조 혁신, 수산식품 수출산업화, 살고싶은 어촌조성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산분야 인력양성 정책에 따라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 어업인 소득복지와 관련 수산정책보험을 활성화 하고수산직불제 확대, 어업경영체 등록, 수산장비 임대사업, 어업인 질환조사 및 안전보건센터 지정운영, 어업 도우미, 가사 도우미 및 낙도지역 어업인 복지지원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2018년 우수 국감의원 시상식에선 서삼석(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해 상패를 받고 특강을 했다.
6일에는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이 ‘힘 있는 수산, 돈되는 수산’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해 “수산업 위상을 높이는 데 한수연도 큰 힘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수산업경영인들은 이날 "충남 태안과 인천 옹진군 바닷모래 채취는 어업인을 죽이는 일"이라며 "강력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