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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11월29일 07시40분 ]

박덕배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초빙교수

 

수산 전 분야에 대해 남북이 상생하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한다.


한반도는
70여 년전 하나의 생산 및 소비 시장이었다. 우선 바다에서 남과 북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하며 그 연장선에서 남한과 북한 간 수산물의 반입과 반출이 활성화돼야 한다.


북측 경제특구와 연계한 기반시설을 지원하면 연안환경에 적합한 패류와 해조류의 가공과 우량 품종의 종묘 생산기술 및 종묘배양장과 가공분야에서 남북이 협력할 경우 북한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


북한 수역의 내수면을 포함해 바다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종합적인 조치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 자원이 회복되면 어선 장비 및 기술개발에 앞서 북한 어촌의 활성화와 어업인들의 소득창출로 직접 연결된다. 북한의 산림녹화 사업과 함께 바다녹화에 대한 수산자원의 회복 정책추진이 시급하다.


남측에서 시행해온 동서해 연안 바다숲 가꾸기
, 인공어초, 종묘방류사업 등 연안생태계를 회복시켜 한반도 주변을 수산자원이 풍부한 바다로 만들어야 한다. 한반도 평화체제구축은 수산협력의 이전 합의내용을 재확인하고 우선 가능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남북협력의 가장 주요한 분야는 양식산업이다
. 동해 및 서해 바다에서는 해상 및 연안양식을, 내륙의 내수면에서는 남한의 발전된 양식기술과 병해예방 및 완전양식기술을 적용해 가능한 범위에서의 대량 생산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우선 서해바다의 경우 잘 발달된 갯벌을 이용해 현재 자연적으로 발생되고 생산되고 있는 패류가 첫 번째다
.


바지락 대합 전복 등이 대상이 될 수 있고
, 이외에도 다양한 해양생물을 개발해 친환경 양식방안을 모색해 식량확보 및 가공 수출을 해야할 것이다. 또한 현재도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양질의 종패는 남한에서의 양식과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동해바다는
100미터 이상의 수심이 충분히 확보되고 연중 일정한 수온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이다. 이를 이용해 연어 등 냉수성 회유어종의 인공부화 방류로 대규모 양식이 가능하고 이외에도 김, 미역 다시마 등 한류성 해조류를 대상으로 생산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북한의 내륙은 산악지대가 많아 청정한 하천과 호수 및 저수지가 내수면 양식의 적지로 활용될 수 있다
.


현재 북한에서 첫 번째 대상종인 메기를 비롯해 철갑상어
, 쏘가리와 이미 남쪽에서 완전양식에 성공한 송어 등 1급수에서만 생산되는 생물을 대상으로 첨단기술이 접복된 양식을 추진할 수 있다.


또한 환경 친화적이며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자연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다슬기
, , 잉어, 붕어 등 다양한 수생생물도 모두 대상이 될 수 있다.


어류양식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갖고 일본 및 중국까지 대량 수출하고 있는 넙치와 우럭을 대상으로도 첨단양식을 생각해 볼 수 있다
.


남북한의 양식기술이 상호 교류 발전되면 남한은 북한에서 성공한 메기 등 고급 품종을 양식할 수 있고 남한에서 성공한 많은 어류와 양식경험을 북한에 전달하면 북한의 양식생산량도 크게 증가할 것이며 이러한 결과는 북한 수산업의 자력갱생의 기반이 될 것이다
.


남북이 하나의 시장기능을 복원하고 수산자원회복에 힘을 쓴다면 어업 생산량 안정화와 양식개발에 의한 수요증대에 따른 공급이 가능할 것이다
. 또한 항만 등 해양복합 물류기지의 확충과 수산산업 및 과학 전반에 대한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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