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조합 현장 회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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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조합 현장 회계교육 실시
  • 장승범
  • 승인 2018.06.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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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가 찾아가는 실무회계교육을 통해 일선 조합의 건전 결산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회원지원부는 지난 11일 인천수협을 찾아 경인권역 3개 조합을 대상으로 ‘2018 회원조합 현장회계교육’ 3차 교육을 실시했다.
조합 현장회계교육은 지난 달 28일 전남지역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9회에 걸쳐 66개 조합 400여명에게 실시되고 있다. 강원, 경인에 이어 경북, 충청․전북, 경남, 부산, 제주 등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3차 교육에는 조합결산 담당자와 부실예방 전문역인 회계사 등이 참석해 조합 실무자들의 회계업무 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교육을 진행해, △2017년 회계감사 주요 결과 △회계처리 주요 문의‧지적사항 △경제사업 회계처리 시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회계 관련 사항 중 실제 조합 직원들의 문의가 빈번한 △정부보조금 △퇴직급여 △유가증권 △법인세 등에 대한 회계처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실무 사례를 통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 경제사업 내부거래와 재고자산 처리 및 포상금, 임의적립금, 일자리안정자금 등 실무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회계업무 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회원지원부는 지난 15일에도 포항수협 회의실에서 경북권역 8개 조합을 대상으로 4차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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