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지방선거, 수산인 당선 예년보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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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지방선거, 수산인 당선 예년보다 줄어
  • 탁희업
  • 승인 2018.06.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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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신우철 완도군수 당선

 

여당의 압승으로 끝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수산인(또는 수산관련 분야)들의 결과도 엇갈렸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수산인들의 당선이 예년보다 크게 줄어들어 수산계나 어촌사회의 대변자 역할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수산부 출신으로 청와대 인사수석을 역임한 박남춘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으로 인천시장 후보로 나서 유정복 현 시장을 꺾었다. 여당 공천을 받았던 신우철 후보가 재선에 성공한 반면 신한국당으로 출마한 박영일 남해군수는 고배를 마셨다. 무소속으로 서천군수 후보로 나선 김기웅, 강원도 양양군수로 나선 김동일씨도 고배를 마셨다. 반면 여당공천을 받은 전남 강진의 김용호 후보는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 황보길(자유한국당) 씨는 경남 고성군제2선거구 시도의회의원으로 김용호(더불어민주당) 씨는 전남 강진군제2선거구 시도의외의원, 박재선(더불어민주당) 씨는 전남 완도군가선거구 구시군의회의원, 이범성(무소속) 씨는 전남 완도군가선거구 구시군의회의원, 김양훈(더불어민주당) 씨는 전남 완도군나선거구 구시군의회의원, 허궁희(더불어민주당) 씨는 전남 완도군다선거구 구시군의회의원, 김재홍(더불어민주당) 씨는 전남완도군다선거구 구시군의회의원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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