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라피아 라따뚜이
각종 야채와 토마토소스가 곁들여진 틸라피아 라따뚜이는 담백하고,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있는 스튜로 가지, 호박, 피망, 토마토 등에 허브와 올리브오일을 넣고 뭉근하게 끓여 기성세대 및 청소년 모두가 즐겨 먹을 수 있는 프랑스 니스 지방의 전통 양식요리다. 틸라피라 라따뚜이는 밥과 함께 먹어도 좋고, 어린이 건강식으로도 좋다.
<재료>
-주원료 : 틸라피아(100g)
-비린내 개선용 : 화이트와인 200ml, 향신료(파슬리 1개(10g), 통후추 1큰술, 레몬 1개, 월계수잎 3장 중 택일)
-밑간용 : 소금, 후추, 올리브유 약간
-야채 : 호박 4분의 1개, 가지 4분의 1개, 파프리카 4분의 1개, 양파 4분의 1개, 마늘 4개
-소스용/구이용 : 토마토소스 3큰술, 올리브유 약간/식용유 약간
<요리 방법>
1. 틸라피아 전처리 및 밑간
틸라피아 비늘과 머리, 내장을 제거한 후에 흐르는 물에 씻은 뒤 가볍게 탈수한다. → 용도에 따라 적절한 크기로 절단한 뒤 비린내 개선용 향신료를 첨가해 1시간 이상 침지한다. → 침지한 틸라피아 살에 올리브유와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한다.
2. 채소 준비
호박, 가지, 파프리카, 양파는 일정한 크기로 썬다. → 마늘을 다진다.
3. 소스 만들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고, 이어서 정형한 채소를 넣은 다음 투명해질 때까지 살짝 볶는다. → 여기에 토마토소스를 넣고 잘 섞는다.
4. 틸라피아 굽기
팬에 기름을 두르고 틸라피아 살이 부서지지 않게 조심해서 노릇노릇 굽는다.
5. 틸라피아 라따뚜이 완성
구운 틸라피아 살에 소스를 끼얹어 준다. → 틸라피아 라따뚜이를 접시에 담아 마무리한다.
<자료 제공=국립수산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