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종 메기양식협회장, 메기전문점 ‘웰빙 어식백세’ 개업
상태바
임성종 메기양식협회장, 메기전문점 ‘웰빙 어식백세’ 개업
  • 탁희업
  • 승인 2018.04.11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전문요리 개발 통해 소비확대 일익담당

 

임성종 메기양식협회장이 메기 소비 확대를 위해 직접 전문점을 열었다.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인 지난해 3월 메기협회장으로 취임한 임 회장은 소비확대를 위한 가공품 생산과 새로운 소비 시장 개척등을 추진했다. 수산과학원과의 협력으로 새로운 가공품 생산과 시제품 시연회를 가지기도 했다. 한해동안 회장의 주 관심사는 가격 안정과 소비확대였다.


지난해 11월에는 일부 유통상인들의 가격 농간으로 메기와 향어 가격이 바닥세를 보일 때 메기협회는 전북 부안군 부안읍에 유통사업부를 신설했다. 회원들을 통해 출하된 상품을 유통사업부를 통해 직접 식당등에 공급했다.

또한 소비 확대를 위해 강원도 횡성, 인제등지의 명태 덕장에서 메기 건조 시험도 추진해 건조품 생산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3월 30일 유통사업부 옆에 메기 60평 규모의 ‘웰빙 어식백세’라는 메기전문점을 개소했다.


‘웰빙 어식백세’에서는 메기 구이와 메기탕, 민물장어를 함께 판매한다. 메기 전문점이지만 단일 품종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고 소비자들의 평가를 받을 계획이다.


임 회장은 메기 전문점으로 잡기잡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리 개발이 필요하며 소비자들과 직접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이를 통해 메기 전문 요리를 열심히 개발해서 메기전문점이 확대 보급되도록 할 것이라면서 개발된 고급레시피 무상보급을 통해 민물고기 사랑과 소비촉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