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감사위원 결국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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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감사위원 결국 재공모
  • 장승범
  • 승인 2018.04.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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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감사위원 후보자를 다시 공모한다.

수협중앙회 인사추천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4일 동안 감사위원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현 서정욱 감사위원장과 김윤하 감사위원이 공모를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서류 및 자격심사를 실시하고, 9일 면접을 거쳤으나 두 명 모두 적임치 않다고 판단, 재공모를 하기로 했다.

이러한 상황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었다. 공모에 지원하는 것은 요건이 되면 가능하지만 지원자가 리더의 의중을 헤아리지 못했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인사추천위원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서류 및 자격심사 후 후보자면접을 24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별세한 사홍만 장흥군수협 조합장의 감사위원 자리도 인사추천위에서 추천을 받아 확정한다.

이렇게 위원회가 추천한 감사위원 후보자는 오는 26일 임시총회에서 찬반 투표로 선출될 예정이다.

감사위원 지원 자격은 중앙회 감사 직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로 수협법 제51조(같은 법 제168조의 규정에 따라 중앙회 준용)의 임원 결격사유와 수협중앙회 정관부속서임원선거규정 제10조의 피선거권 제한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자로서 수협법 시행령 제24조의2에 따른 외부전문가 요건을 충족하는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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