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와 신입사원 등 임직원은 지난 12일 서울 강동구의 장애아동복지시설 주몽재활원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수협은 10년 넘게 주몽재활원을 후원하며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신청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딛은 신입사원들은 수협중앙회가 추구하는 이웃사랑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실현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별로 장애아동들이 거주하는 생활동에 배치, 각 동마다 필요로 하는 청소와 목욕 보조, 식사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후원금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 대표이사는 “몸이 불편한 아이들이 마음을 풍족하게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수협은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을 중심에 두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