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직무대행 이영직, 이하 협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협회는 노인복지시설인 ‘섭리의 집’에 방문해 위문성금(온누리상품권)과 위문성품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날 우리의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1978년 설립된 ‘섭리의 집’은 여성 노인 28명이 거주하며 수녀님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곳이다. 협회는 2012년부터 이 곳과 인연을 맺으며 매년 봉사와 나눔문화를 전개하면서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협회는 관내 전통시장인 ‘남문시장’에 들러 온누리상품권으로 위문성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설 덕담을 나누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노력했다.
이영직 이사장 직무대행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잘 돌보고 보살펴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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