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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9월14일 13시35분 ]

제11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 12~14일 거제서 개최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재만)는 한마음 잔치인 ‘제11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를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남 거제 공설운동장일원에서 1만5000여 수산업경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수산업경영인대회는 전국 2만7000여 수산업경영인들의 최대 축제로, 한국의 미래가 바다에 있다는 해양수산의 중요성을 천명하고 수산업경영인 가족의 결속을 다짐하는 행사다.

‘어업인이 행복한 수산업,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수산현장의 생생한 정보교환과 기술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13일 기념식에는 김현권, 김한표 국회의원,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권민호 거제시장, 박영일 남해군수,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및 일선 조합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산업포장에 이은우 한수연 부회장이, 대통령 표창에 원기연 서산시연합회원, 조광운 전 강원도연합회장, 김등식 거제시연합회장, 국무총리 표창에 최영묵 태안군연합회장, 김명기 중앙연합회 비례대표, 김미한 부산시연합회원, 김기찬 부안군연합회원, 김복남 고창군연합회 부회장이 받았다. 해양수산부 표창엔 김태천 거제시연합회원이 수상했다.

대회 첫날 12일엔 개막식, 체육행사, 성공사례발표, 도대항 전국노래자랑이 펼쳐졌다. 13일엔 거제관광투어, 대우조선해양 견학, 치어방류, 학술행사, 기념식, 축하공연을 갖고 14일 환경정화 캠페인, 거제 관광 등으로 마무리됐다.

부대행사는 우수기자재 전시회, 수산물 직거래행사, 지역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행사와 수협의 수산금융상담코너 등도 마련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하기념 영상을 통해 “올 여름 적조와 고수온에 맞서 국민들의 식탁에 수산물을 올리는데 고생 많았다. 어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부도 어업인들의 힘이 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우선 교통과 의료 등 어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첨단양식산업 발전, 직불제 확대 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어업인들은 수산자원 조성에 자발적으로 나서주시고, 젊은이들이 수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널린 어촌을 만들어 달라. 일하고 싶은 수산업, 살고 싶은 어촌의 꿈을 향해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고 밝혔다.

김재만 한수연회장은 대회사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수산어브이 고도화와 양식산업의 규모화, 첨단화와 함께 수산업이 국부창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우리나라를 수산부국으로 도약시켜야 한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바닷몰 채취 금자, 어구관리 강화, TAC 개편 등을 통한 수산자원 조성과 수산업의 6차산업화로 국민 일자리 창출 및 어촌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경영안정을 위한 수산직불제 도입, 재해보험의 확대 운영, 어촌후계인력의 지속적인 유입과 정착지원 확대 등을 통해 어업소득 증대를 위한 종합적은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가공·유통·관광 등을 포괄하는 어촌의 6차산업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저리의 정책자금 제공, 영어기반(어업경영에 소요되는 운영자금) 마련 및 수출지원센터 설립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2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는 오는 2019년 5월 강원 강릉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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