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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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열렸다
  • 한국수산경제신문
  • 승인 2017.09.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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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웅천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축제추진위원회주관으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아홉 번째 열린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매년 8월 중순경 바닷길 시간에 맞춰 행사를 연 것이 올해는 바닷길 물때에 따라 9월로 늦춰진 가운데 내년도 충청남도 지정 지역향토문화축제 선정을 목표로 기간중 다양한 축하공연과 고기잡기 체험, 횃불어업 재현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간만의 차이로 무창포해수욕장 백사장과 석대도 섬 사이 1.5km에 달하는‘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연결되는 바닷길이 펼쳐지는 자연현상으로, 달과 지구의 인력에 따른 극심한 조수간만의 차로 발생되며, 봄․가을․겨울철에는 낮에, 여름철에는 주로 저녁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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