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에서 참다랑어가 정치망 어선에 잡혀 어업인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지난 14일 강구수협에 따르면 한두 마리가 아닌 어장이 형성될 정도여서 정치 망 어선 협성호, 신안호, 대흥호, 남양호 등이 참다랑어 3만 마리를 잡아 강구수협 위판장에서 위판했다. 참다랑어는 15kg당 16만5000원에 위판돼 어업인들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다. 선장 김 모씨는 “지금 동해안에는 고수온 현상으로 인해 고기가 많이 없는데 참다랑어가 잡혀 그나마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수산경제신문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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