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7일 세종 제2청사(해경청, 8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안전처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재편되었다가 문재인 정부에서 2년 8개월 만에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재출범한 해양경찰청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 장관은 “해수부와 해경은 바다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만드는 공동의 책무가 있다”면서, “같은 배를 탄 동반자로서 ‘글로벌 해양강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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