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청소년 통신사 교류의 바다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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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청소년 통신사 교류의 바다로’ 개최
  • 탁희업
  • 승인 2017.08.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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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일공동등재를 기원하는 행사로 ‘2017 청소년 통신사, 교류의 바다로’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6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을 출발하여 대마도(쓰시마), 아이노시마(후쿠오카), 시모노세키까지 조선통신사가 거쳐 간 바닷길을 따라가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전국에서 선발된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소속 청소년과 관계자를 포함한 40여명의 청소년 통신사 탐방단(이하 탐방단)는 16일 오후 4시에 국립해양박물관 해오름마당에서 해신제(海神祭)를 진행하고 여정을 시작했다.


국립해양박물관 손재학 관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한·일 양국에 조선통신사 유네스코세계기록 유산 등재 추진에 대해 알리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통한 문화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향후 조선통신사 유세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 확정시기에 맞춰 이를 기념하는 사업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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