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보성군연합회, 의료봉사활동 펼쳐
상태바
한수연 보성군연합회, 의료봉사활동 펼쳐
  • 한국수산경제신문
  • 승인 2017.07.20 0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수연 보성군연합회(회장 양동일)는 서울 바른세상병원(원장 김형식)과 자매결연을 지난 3월 15일 체결한 이후 지난 8일 의료봉사활동을보성군 회천면에서 실시했다.

관절 및 척추 전문의 3명을 비롯한 30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참여해 보성군연합회원과 함께 나눔의 의료봉사를 가져 지역민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 이용부 보성군수와 군의원이 방문해 찬사와 많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257명의 지역민이 의료혜택을 받았다. 그동안 무의촌 지역이라 몸이 많이 불편해도 병원을 찾지 못했던 어르신들은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준 보성군연합회와 서울 바른세상병원 관계자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하며 시골의 정이라며 옥수수를 삶아 오기도 했다.

양동일 보성군연합회장은 "보성군연합회원은 차량을 준비해 마을 곳곳을 다니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덜 불편하도록 수송과 안내에 최선을 다했으며, 수산업경영인이 무엇인지도 모르던 지역민에게 한국수산업경영인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임은 물론 한수연의 봉사와 나눔의 활동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를 추진한 보성군연합회와 바른세상병원은 이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정례화기로하고, 보성군 무의촌 지역을 찾아 의료봉사 행사를 매년 실시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