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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승범
  • 승인 2017.06.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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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협, 여수시·GS칼텍스 수산종묘 방류
여수수협(조합장 김형주)은 지난 15일 전남 여수시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여수시 GS칼텍스와 어업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종묘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GS칼텍스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여수 바다의 어족 자원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여수수협과 여수시, 여수수산인협회에 수산종묘 방류 사업비 10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감성돔 치어 약 5만미를 국동항 주변 해역에 방류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과 2018년 2년간 다량의 치어와 치패를 여수 바다에 놓아줄 계획이다.
 
근해안강망수협 참조기 수산종자 방류
근해안강망수협(조합장 김재현)은 지난 8일 전남 영광계마항에서 김영복 영광군수협조합장,계마어촌계장,수협중앙회 어촌지원단장과 전국 임·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조기 수산종자 방류사업 행사를 실시하고 치어 10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참조기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고기의 남획방지와 수산자원조성에 동참하고 어업자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고자 시행 됐다.
이날 김재현 조합장은 “이번 방류 행사를 통해 어업인들의 수산자원 보호의식과 인식변화로 어린고기의 자원남획 방지와 수산자원조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군·후포수협 자매결연 체육대회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온 진도군수협과 후포수협이 17일부터 이틀간 후포리에서 친목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김향동 진도군수협 조합장과 임추성 후포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양 수협의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고 동서 화합의 장을 넘어 형제수협으로 거듭나자는 의지를 세웠다.
 
부안수협 치도어촌계 칠산어장 조난위령제
부안수협(조합장 김진태) 치도어촌계(어촌계장 송기철)는 지난 16일 제86주기 칠산어장 조난위령제를 거행했다.
칠산어장 조난위령제는 1931년 칠산어장에서 조기잡이 조업 중 태풍으로 희생된 선박 500여 척과 600여 명의 어업인을 추모하기위해 1932년부터 거행돼 왔다.
치도어촌계 관계자는 “칠산어장 조난위령제의 맥이 끊긴 것을 항상 안타깝게 생각해 왔으며 고단한 삶을 살다 가신 영령들을 위로하고 숭고한 개척정신을 이어받아 오늘을 사는 전국의 모든 수산인들의 귀감이 되고자 위령제를 부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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