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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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 신설
  • 탁희업
  • 승인 2017.06.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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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경 개원 예정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신철)은 내륙지역의 수산물 안전과 검역ㆍ검사를 위해 전라북도 전주에 소속 지원을 신설한다.


지난 20일 해수부의 소속기관 직제 개편으로 신설된 전주지원은 청사 준비 작업 등을 거쳐 7월 중순경 개원할 예정이다.


민물장어 등 내수면 양식장에 대한 안전성 관리와 수산물 원산지표시 대상의 확대에 따라 신설되는 전북지원은 그동안 충남 장항지원에서 관할하던 전북지역 14개 시군을 전담하게 된다. 수출과 검역, 안전성 조사, 원산지표시 대상 등 업무대상이 2만7000개소에 이른다.


5급 지원장을 포함한 7명이 근무하게 되며 청사는 전북 전주시 한국교직원공제회 전북회관 10층을 임대, 사용할 계획이다.


전주지원이 개청되면 수산물품질검사원 소속 14번째 지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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