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경 개원 예정
지난 20일 해수부의 소속기관 직제 개편으로 신설된 전주지원은 청사 준비 작업 등을 거쳐 7월 중순경 개원할 예정이다.
민물장어 등 내수면 양식장에 대한 안전성 관리와 수산물 원산지표시 대상의 확대에 따라 신설되는 전북지원은 그동안 충남 장항지원에서 관할하던 전북지역 14개 시군을 전담하게 된다. 수출과 검역, 안전성 조사, 원산지표시 대상 등 업무대상이 2만7000개소에 이른다.
5급 지원장을 포함한 7명이 근무하게 되며 청사는 전북 전주시 한국교직원공제회 전북회관 10층을 임대, 사용할 계획이다.
전주지원이 개청되면 수산물품질검사원 소속 14번째 지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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