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본부 공제보험사업단과 마산수협이 지난달 29일과 30일 경남 창원시 소재 창원공단 덴소 코리아오토모티브(주)를 대상으로 이틀간 수협상품 홍보활동을 가졌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공제보험 상품뿐만 아니라 여·수신 및 카드상품 안내장을 배부하고 판촉물을 증정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했으며 해당업체 직원들도 수협상품에 대해 많은 문의와 현장에서 직접 상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협 알리기에 큰 성과를 거뒀다.

 

 

대형선망수협(조합장 임준택)의 고등어 전문 요리점 ‘한 어부의 고등어사랑’이 해운대에 2호점을 개점했다.

대형선망수협 직영으로 지난해 12월 부산 사직구장에 1호점을 연 ‘한 어부의 고등어사랑’은 유통과정을 없애 신선도는 높이고 가격을 낮춰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다. 대형선망수협은 해수욕장 가까이에 2호점을 내세워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국내산 고등어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울산수협(조합장 오시환)은 지난달 24일 울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어장 9곳에 전복종자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울산수협은 수산자원 증강 및 안정적인 어업소득 확보를 위해 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산종자매입 방류사업을 펼쳤다. 방류한 종자는 종묘 배양장에서 각장 4cm 이상 성장한 어린 전복으로 3년가량 뒤에 채취할 예정이다.

 

 

부산시수협(조합장 양정명)과 하단어촌계가 추진한 제9회 하단 포구 웅어축제가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열었다.

지난해 웅어 어획량이 부족해 취소됐던 부산 사하구 하단 포구의 대표적 축제인 웅어축제가 부활했다. 1년 만에 축제가 재개돼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웅어를 맛볼 수 있도록 판매하고 노래자랑 등 지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과 어촌계부녀회가 지난달 24일 진해수협 조합장실에서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진해구에 전달했다.

어촌계 부녀회는 지난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수산물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상품권을 기탁했으며 진해수협도 부녀회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욕지수협(조합장 최판길)은 지난달 27일 제10회 고등어 및 양식 활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풍어 및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비롯해 고등어잡기 체험과 축하공연 등 욕지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