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판장에 2016년 성장탑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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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판장에 2016년 성장탑 수여
  • 장승범
  • 승인 2017.04.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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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 유통사업부가 지난 14일 각 공판장의 공판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병욱 수협 상임이사는 광주공판장에서 ‘제1차 공판장 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가락, 구리, 강서, 전주, 대구, 광주, 인천 등 전국의 공판장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사업실적을 분석하는 등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지난해 판매고 3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개장이래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광주공판장에 성장탑을 수여하고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공판장장들은 광주공판장의 △잔품처리장 배치 및 관리 상황 △물량유치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견학을 통해 각 공판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가공업무 통폐합 등 업무효율 향상 방안 논의, 시장도매인 제도 도입현황에 대한 공판장 대응방안 논의, 법인 역할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후 실무협의회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김병욱 수협 상임이사는 이날 회의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통해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광주공판장 공판장장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하고 “우리 경제사업도 수산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소포장, 고차가공품 개발 등 변화된 유통환경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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