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만 회장, 바닷모래 채취 즉각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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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만 회장, 바닷모래 채취 즉각 중단 촉구
  • 장승범
  • 승인 2017.03.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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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이 지난 15일 부산시수협 다대위판장에서 열린 남해EEZ 바닷모래채취 반대 항포구 시위에 앞장섰다.

그동안 바다생태계의 보전과 수산어업인들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국회 김영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수협중앙회와 함께 바다모래채취 중단을 촉구해온 한수연은, 이러한 수산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무시한채 바닷모래채취 연장을 허가한 해수부와 국토부를 규탄함과 동시에 결코 물러설 수 없음을 알리고자 시위를 진행했다. 

경남 통영 욕지도 남쪽 국도 앞바다 해상시위를 비롯해 부산 다대위판장 등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이 날 시위에서 한수연 김재만 회장은 중단촉구 발언을 통해, 해수부와 국토부에 바닷모래 채취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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