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다생태계의 보전과 수산어업인들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국회 김영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수협중앙회와 함께 바다모래채취 중단을 촉구해온 한수연은, 이러한 수산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무시한채 바닷모래채취 연장을 허가한 해수부와 국토부를 규탄함과 동시에 결코 물러설 수 없음을 알리고자 시위를 진행했다.
경남 통영 욕지도 남쪽 국도 앞바다 해상시위를 비롯해 부산 다대위판장 등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이 날 시위에서 한수연 김재만 회장은 중단촉구 발언을 통해, 해수부와 국토부에 바닷모래 채취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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