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바이오산업화 헬프데스크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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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바이오산업화 헬프데스크 시범 운영
  • 탁희업
  • 승인 2017.03.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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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자원관, 원료소재 부문 집중 지원

 

해양바이오 원료소재 부문을 지원하는 새로운 기업 맞춤형 서비스가 시작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명자원을 활용한 기술개발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해 ‘해양바이오 산업화 헬프데스크’를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자원 컨설팅, 기술개발 지원 및 사업화 지원의 세 부문으로 나눠 운영된다.


‘자원컨설팅 코너’에서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보유하고 있는 76종의 해양생물 유래 추출물을 국내 산․학․연 등 관련 기관에 분양하고 항염․항산화․항균 등 활용도가 높은 부분에 대한 성분정보를 제공한다.
 
‘기초연구지원 코너’는 바이오기업 등 수요자의 신청을 받아 해양생명자원의 기초생리활성 정보 및 성분 분석을 지원한다.
 
‘사업화지원 서비스 코너’에서는 국내외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정부부처의 금융지원 등 사업화 관련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이 서비스는 올해 12월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부터는 정식 서비스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해양생명자원을 이용한 사업화 관련 상담, 추출물 분양 등을 원하는 개인, 대학 및 관련 기업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내 ‘해양바이오산업화 헬프데스크’에 전화(041-950-0769) 또는 누리집 게시판(www.mabik.re.kr/html/helpdesk)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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