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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2월23일 15시12분 ]

"성장과 생산원가 고려하면 생사료가 최고" 양식어업인 선호

배합사료 사용의무화, 정책의지 부족과 연구 부진으로 지연


바다환경 오염과 폐사 방지를 위한 고품질 배합사료 개발이 시급하며 현재의 생사료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어류양식업이 중단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2일 대전 유성에서 열린 한국양어사료협회 세미나에서 김정대 강원대 교수는 8만톤의 어류를 생산하기 위해 50만톤의 잡어를 사용하는 현재의 양식은 비효율적이며, 소비자의 안전문제와 바다환경을 고려하면 한순간 몰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바다 환경 문제가 본격적으로 제기될 경우 상수원 보호를 명목으로 내세운 내수면가두리양식의 완전 철거와 같은 처지에 몰릴 수 있다는 것이다.


향어를 위주로 한 내수면가두리양식은 지난 1990년대 정부의 맑은 물 공급 정책에 따라 2000년대초 댐, 호수에서 완전 자취를 감췄다. 이로인해 내수면양식의 대표어종이었던 향어양식은 육상으로 옮겨와 논이나 지수식 호지를 만들어 소규모로 전환돼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생사료는 고등어, 까나리, 정어리 등의 어린고기 ‘잡어’와 냉동어류 등을 사용하거나 양식어가분말 배합사료를 섞어 습사료로 가공해 사용한다.에서 직접 가공. 하지만 생사료는 어린고기를 원료로 사용함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와 생사료가 물에 가라앉아 연안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문제뿐만 아니라 생사료 자체의 선도문제에 따른 생산어류의 안정성도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 교수는 성장률과 생산원가만을 고려한다면 생사료나 습사료만한 것이 없다면서도 현재의 배합사료 품질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습사료나 생사료에 대한 고정관념과 정부의 확고한 정책 추진 지연, 육종사업 미비등이 배합사료 사용의무화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품질 개선에 대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배합사료는 어분 사료을 크게 줄이거나 전혀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배합사료 개념이 도입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P등의 배합사료 시장이 정착될 경우 연간 20만톤, 약5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되고 사료첨가제등의 신규 1000억원 등 6000억원 이상의 시장 형성이 가능하는 것이다.


그러나 양식현장에서는 배합사료 사용 의무화에 절대 반대를 주장하고 있다. 생사료의 3배에 달하는 가격과 성장이 떨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이마저도 어분가격에 따라 생산원가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4년부터 배합사료 사용 확대를 추진했으나 양식업계의 반발과 배합사료 품질 개선의 미비로 두차례 시행을 연기한 바 있으며, 지난 2014년 제주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2018년부터 배합사료 사용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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