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시상
해양수산부는 오는 4월 1일 제6회 수산인의 날을 앞두고 우리나라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수산인의 날 유공자 국민 추천제’를 실시한다.
이번에 후보자로 추천받은 사람들은 심사를 통해 최종 64명(잠정)의 유공자를 선정하며, 수상자는 3월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6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추천 대상자는 수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어업인과 여성어업인 권익 증대․어업인 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자, 수산업 연구 또는 유통․가공․어업기자재 공급 등 관련 산업에 종사하며 수산업 육성에 공로가 있는 자 등이다.
작년까지는 지자체, 수협 등 관련 단체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그 중에서 유공자를 선정했으나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이름 없는 일꾼들을 포상 후보자로 발굴하기 어렵다는 일부 지적이 있어 올해부터는 국민 누구나 포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 추천제’를 도입, 지난 10일까지 수협중앙회 누리집(www.suhy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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